↑ 꿈틀 체험관 포스터 [사진제공: 서울시] |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하는 '꿈틀'은 ▲꿈틀 체험관 ▲창의가 꿈틀 ▲미래가 꿈틀 ▲문화가 꿈틀 등 주제에 따라 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꿈틀 체험관'은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손으로 직접 만들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파프리카로 비누 만들기, 조개껍질 목걸이 만들기 등 매주 다른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사전 예약 없이 현장 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창의가 꿈틀'은 놀이와 게임을 활용한 창작예술체험이다. 3D펜으로 미래 로봇 만들기, 4D프레임 비눗방울 만들기 등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미래가 꿈틀'은 자신의 6가지 감정 찾아보고 진로설계하기, 미래 도시 상상하기 등 어린이들의 정서와 감정, 관계성에 관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창의가 꿈틀'과 '미래가 꿈틀' 프로그램은 서울시공공예약시스템에서 사전예약하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다만 회당 참가자는 24명으로 한정한다. 사전 참여인원이 미달될 경우 현장참여도 가능하며, 당일 오후 1시 50분까지 뚝섬 자벌레 2층 도서관 안내데스크로 방문해 문의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문화가 꿈틀'은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비눗방울을 활용한 버블쇼, 서커스 공연부터 재즈, 국악공연 등 공연·마술·퍼포먼스로 구성한 ·프
이와 함께 장애 아동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기획전시도 오는 19일부터 6월 24일까지 1층 전시공간에서 열린다. 기획전시는 장애아동이 3D필기 보조기구를 활용해 정교하게 그린 작품들이 전시된다. 전시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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