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와해 활동 실무를 총괄한 의혹을 받는 삼성전자서비스 임원 등 4명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밤 결정된다.
서울중앙지법 허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4일 오전 10시 30분 삼성전자서비스 최모 전무와 윤모 상무, 노무사 박모씨, 전 동래센터 대
심사 10여 분 전 법원에 도착한 최 전무는 '노조파괴 의혹을 인정하느냐', '활동을 삼성전자에 보고한 것이 맞느냐'는 등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 없이 법정으로 향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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