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 부산의 한 빌라에서 도시가스가 폭발해 한 주민이 건물 4층에서 추락해 다치고 수십 명이 대피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오늘(2일) 부산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일) 오후 11시 23분쯤 부산 북구 구포동의 한 빌라 4층에서 '펑'하는 폭발음과 함께 주민 A 씨가 창문 밖으
빌라 건물이 흔들리며 유리창이 산산조각이 나고 현관문이 휘어버릴 정도로 강한 폭발이었습니다.
경찰과 소방관계당국은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와 감식을 통해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