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 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원장 이근)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지원하는 올해 디자인융합전문대학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내년까지 연간 5억5000만원을 지원받아 4차산업혁명시대가 요구하는 디자인·공학 융합형 인력 육성을 위한 사업이다.
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은 디자인경영, 디지털미디어디자인 전공과 병행해 스마트디자인엔지니어링(SDE) 전공을 개설해 올해 후기 전형부터 모집하고 스마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디자인 공학 융합교육을 제공한다.
스마트 모빌러티, 제품, 건강, 로봇 분야에서 '팀티칭, 산학 OJT 교육, 글로벌 협력 교육, 프로토타이핑·디지털 시뮬레이션 교육' 등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실무형 글로벌 융합디자이너를 양성할 계획이다.
SDE전공은 '디자인과 공대 교수 공동 지도제'를 통해 심도 있는 융합 교육을 실시하고, '박람회성 대규모 Deg
[이한나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