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김영철 북한 통일전선부장에게 한반도 비핵화의 필요성과 방법을 제시했지만, 김영철은 별다른 반발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 백악관도 비핵화를 전제로 북미 대화 수용 입장을 시사했습니다
▶ 김영철 방문 이틀째…"북미 대화의 문 열려있다"
김영철 통일전선부장은,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등과 가진 오찬 자리에서 거듭 "북미 대화의 문이 열려있다"고 밝혔습니다.
▶ 북한 선수단 귀환…단일팀 '눈물의 이별'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가한 북한 선수단과 응원단 299명이 다시 북한으로 돌아갔습니다. 유일한 남북 단일팀이었던 여자 아이스하키팀도 눈물을 흘리며 서로가 작별 인사를 나눴습니다.
▶ '불법자금 수수' 맏사위 소환…전방위 압박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맏사위인 이상주 삼성전자 전무의 불법 자금 수수 혐의를 포착했습니다. mb의 큰형 이상은 씨도 조만간 검찰 소환조사를 받을 것으로 알려지는 등 'MB 가족'에 대한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 최일화 성추행 고백…성폭행 주장도 나와
배우 최일화 씨가 성추행 사실을 시인하면서 한국연극배우협회 이사장과 대학교수 직에서 물러났습니다. 하지만 피해자가 "성추행이 아닌 성폭행"이었다고 주장해 파문이 커지고 있습..
▶ 탈출한 셰퍼드 4마리 활보…시민들 화들짝
주인 몰래 우리를 탈출한 맹견 셰퍼드 4마리가 도심 공원에 나타나 지나가던 애완견을 물어뜯었습니다. 시민들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