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영등포구 신길로 29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보라매 2차’가 오는 28일 주택전시관을 오픈하는 가운데 일명 ‘보라매 생활권’으로 불리는 이 곳의 풍부한 생활인프라가 수요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신대방동, 신길동 일대를 아우르는 보라매 생활권은 원도심으로서 갖추고 있는 탄탄한 생활 인프라와 신길뉴타운의 대규모 개발로 보다 확충된 생활인프라까지 갖추게 될 곳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우수한 교통망을 갖춰 서울 주요도심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으면서도 가격은 합리적인 수준에 형성돼 있어 최근 수요층으로부터 인기가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특히 이곳은 신규 아파트가 부족하고 노후 아파트가 밀집돼 있어 새 아파트로 이주를 원하는 대기수요가 많아 이번 e편한세상 보라매 2차의 분양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편한세상 보라매 2차'가 오픈 전부터 수요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이유도 이곳 보라매 생활권의 중심단지로서 우수한 인프라와 미래가치를 두루 갖췄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단지와 바로 인접한 곳에 조성 중인 신길뉴타운 개발 사업으로 일대의 인프라가 대폭 확충될 예정이며 여의도까지 4정거장만에 이어지는 신안산선 대림삼거리역(예정)도 단지 가까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향후 높은 폭의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실제로 신길뉴타운 내 단지의 경우 분양시기와 비교해 높은 시세상승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나 e편한세상 보라매 2차 역시 인접단지로서 후광 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이 단지는 7호선 신풍역과 다양한 버스노선 등을 통해 여의도와 강남 등으로의 이동이 용이해 직장인 수요의 출퇴근은 물론 이곳의 다양한 문화 및 쇼핑 인프라를 이용하기에도 불편함이 없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우선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의 선호도가 높은 국공립 어린이집이 단지 내에 들어설 예정이며 혁신초등학교인 신대림초를 비롯해 대림중, 대방중, 영신고, 수도여고 등이 가까이 위치해있다. 특히 신대림초의 경우 혁신학교로서의 다양한 교육 커리큘럼과 깨끗한 시설, 자율성 높은 교육분위기 등으로 인정받고 있는 곳이다. 이 외에도 목동 명문학원가로의 이동이 용이한 점도 학부모 층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 외에도 약 41만㎡ 규모의 보라매공원이 인접해 있어 이곳에서 쾌적하고 여유로운 여가를 즐길 수 있으며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이 단지와 바로 인접해 있는 점도 눈에 띈다.
여기에 대림산업만의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전 세대가 실수요자 사이에서 인기 높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되고 층간 소음이 주로 발생하는 거실과 주방의 바닥 차음재를 침실보다 2배 더 두꺼운 60mm 바닥재로 설계해 층간 소음을 줄이고 난방에너지까지 절약할 수 있다. 여기에 벽과 벽 사이에 끊이지 않는 단열라인과 열교차단 설계를 적용해 아파트 내부 결로발생을 최소화시켰으며, 모든 창호에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해 외부 소음과 냉기를 차단할 예정이다. 여기에 입주민에게 안전성을 제공하는 범죄예방 환경설계와 무인경비 등 보안시스템이 적용되며 이 외에도 스마트홈 시스템 등을 도입해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또한 10cm 더 넓은 주차공간(일부 제외)을 제공해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단지 내 커뮤니티에는 실내골프연습장, 라운지 카페, 휘트니스 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은 디지털조선일보가
28일 주택전시관을 오픈하는 ‘e편한세상 보라매 2차’는 지하 3층~지상 21층, 13개동, 전용면적 59~84㎡, 총 859세대 규모다. 이 중 626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