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M은 전문 코딩능력 평가시험 'COS PRO'를 선보이고 다음달 18일 첫 시험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COS PRO(Professional Coding Specialist)는 Python, C, C++, Java 등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를 활용해 응시자의 소프트웨어 기반 사고력, 창의력, 논리력을 측정하는 시험이다. 1000점 만점 중 600점 이상 점수 획득 시 합격되며 총 10문항으로 구성된다. 수험자는 본인의 실력체 맞춰 1급과 2급 중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출제 유형은 ▲일반적인 프로그래밍 코딩 ▲소스코드의 일부를 추가해 주어진 프로그램을 바르게 동작하게 하는 코딩 ▲주어진 프로그램을 검토하고 프로그램의 오류를 찾아내는 디버깅(debugging) 등이다. 시험 시간은 1급 90분, 2급 50분이다. 전 과정이 컴퓨터로 진행돼 시험 종료와 동시에 합격 여부를
COS PRO는 올해 총 6회 치러질 예정이다. 제1회 COS PRO 자격증 시험은 오는 3월 18일 서울(종로·강남), 대전, 광주 등 6개 YBM센터에서 일괄 시행한다. 응시를 원하는 수험자는 3월 16일까지 YBM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