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오는 27일 기업애로해결박람회 내에서 기업의 애로를 해결하고 구직자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현장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현장채용박람회에서는 구인요건을 충족하는 구직자들과 인재채용을 원하는 20개사의 기업이 참여하며 총 139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현장채용박람회에 참가하는 기업은 ▲그린모빌리티 ▲농업회사법인 영풍 ▲대주기계 ▲리치코리아유한회사 ▲삼우기업 ▲삼우농기 ▲서비스탑주식회사 ▲씨엠에이글로벌 ▲그랜드관광호텔 ▲서한 ▲아인텔레서비스 ▲영일랩스 ▲우방 ▲이스트컨트롤 ▲지이테크 ▲코레쉬텍 ▲청송농기 ▲Ktcs ▲현대그린푸드 ▲해병대사령부 등이다.
시는 현장에서 채용이 이루어지지 않은 구인에 대해서 행사종료 후에도 적합한 인재정보를 제공해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행사에 직접 참여하지 않는 구입기업에 대한 채용정보는 '채용게시대'에 공지해 안내할
또한 대구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는 기업애로해결박람회에 참가하는 기업이 쉽게 구인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구인·구직상담부스를 운영하고 전문직업상담사를 배치하고 취업에 도움이 되는 이미지메이킹, 사진촬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