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망월천 수변공원' 대표 상업시설로 더퍼스트테라스 주목
- 실제 수변상업시설 높은 인기, 땅값에서 차이 드러내
미사강변도시의 망월천이 수변공원으로 조성되면서 인근 상업시설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미사강변도시를 가로지르는 망월천은 2018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수변공원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망월천 수변공원은 현재 일부가 개방된 상태다. 공원 내부에는 산책로를 비롯해 음악분수대,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장과 놀이터 등이 들어서 미사강변도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시설로 조성될 계획이다.
망월천 수변공원이 미사강변도시를 대표하는 휴식공간으로 기대가 높아지면서, 망월천 수변공원과 인접한 상업시설에도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수변공원 상업시설들은 호수나 강을 끼고 있어 쾌적한 환경을 자랑하고, 수변공원을 이용하는 유동인구도 품을 수 있다. 또 최근 쇼핑∙문화∙여가를 모두 한 곳에서 해결하는 몰링족의 등장도 수변상가의 인기 원인으로 꼽힌다.
실제로 수변상가의 인기는 땅값(공시지가)에서도 큰 차이를 보였다. 청라국제도시에 위치한 청라호수공원의 호수공원프라자(인천광역시 서구 경서동 950-1)의 땅값(공시지가)는 3.3㎡당 약 1100만원이었다. 같은 블록이지만 호수공원과 거리가 조금 떨어져 있는 경연프라자(인천광역시 서구 경서동 950-10)의 땅값은 3.3㎡당 950만원이었다. 같은 블록 안에 위치한 상가도 호수공원 접근성에 따라 땅값 차이가 나는 것이다.
미사강변도시 망월천 인근에는 수변상가 ‘더퍼스트테라스’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미사강변도시를 관통하는 망월천에 접한 수변상업시설이다. ‘더퍼스트테라스’의 규모는 지하 2층~지상 3층 67실로 상업시설 옥상에 테라스가 설치된다. 시공은 ㈜성호건설이 맡았다.
더퍼스트테라스는 미사역(2018년 개통 예정)과 도보2분거리(200m) 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역세권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그리고 미사역과 ‘더퍼스트테라스’는 보행자도로로 이어져 미사역부터 망월천 수변공원까지 걸어서 이동하는 유동인구를 흡수하기에 유리하다.
뿐만 아니라 차량도로가 접해 있고 망월천 수변공원의 산책로와 접해 있어 차량으로 이동하는 인구와 공원을 이용하는 유동인구까지 모두 흡수하기에 최적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
분양관
‘더퍼스트테라스’는 현재 분양홍보관에서 분양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분양홍보관은 하남시 망월동 1104-2번지 리버테라스 2층에 위치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