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29명이 숨진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 당시 초기 대응 부실 논란에 휩싸인 이상민 전 제천 소방서장 등 지휘부 2명을 형사 입건했다.
충북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7일 이 전 제천소방서장과 현장 지휘팀장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
유족 대책위는 화재 당시 건물 2층 구조를 제때 하지 않아 화를 키웠다며 경찰에 수사를 요청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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