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9일 호산대 가족회사 워크숍에 참석한 대학 및 기업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호산대] |
가족회사는 기업체가 요구하는 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학교측과 산학협력을 맺은 회사다.
가족회사들은 학생들의 현장 적응능력을 길러주고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현장전문가로서 학교측과 교류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은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대학과 기업간의 상호 발전 기틀을 마련하고 산학협력의 우수성과를 공유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호산대 산학협력단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대학측에서 김재현 호산대 부총장과 보직교수 등 교직원들이 참여했다.
또 산업체에서는 천주성삼병원을 비롯한 의료기관과 유아교육기관, 뷰티샵, 연예기획사, 복지관 등 약 150여개 기관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재현 호산대 부총장은 "지역 인재는 지역에 취업시키자는 지인지취(地人地就) 프로젝트를 호산대에서 처음 제안했다"며 "지역산업체와 밀착된 교육과정 개발
한편 호산대는 2014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한 '지역 기술인재-지역기업 취업 촉진 인력양성' 프로그램에서 대구경북권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선정된 바 있다.
[대구 = 우성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