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는 공직 유관단체 채용실태를 특별점검한 결과 부정합격자로 추정되는 현직직원이 29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권익위는 이와 관련해 채용비리의혹 사건 10건, 12명에 대해 검찰과 경찰에 수사를 공식 의뢰했다.
문제가 적발된 해당 단체는 국제금융센터·한국지방행정연구원·국립합창단·유네스코한국위원회·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군인공제회(2건)·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충북테크노파크 등 9곳이다.
수사 의뢰된
권익위는 이날 채용비리 특별점검 후속조치 정부합동브리핑을 통해 수사 의뢰 단체명 등을 추가로 공개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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