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제주국제공항에서 돌풍과 함께 눈이 내리고 다른 지역에서 한파가 몰아쳐 항공편 운항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광주로 가려던 티웨이 TW902편 등 오전 8시까지
현재 제주공항에는 윈드시어(돌풍) 경보가 내려져 있고, 눈도 이날 오전 6시 기준 2.2cm이 쌓여 있다.
항공 기상청 관계자는 "내린 눈이 쌓이면서 오전 중 대설경보 발표 가능성이 있고 눈이 내리는 동안 저시정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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