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5일부터 '평창 스니커즈' 판매

롯데백화점이 5일부터 '평창 스니커즈' 판매를 시작합니다.



롯대백화점은 이날 공식 홈페이지에 판매 관련 소식을 전했습니다.

소공동 본점과 잠실점, 영등포점, 수원점 등 4개 점표의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스토어에서 약 12만명의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평창 스니커즈를 판매할 계획입니다. 소공동 본점 9층 행사장에서 5일 하루만 판매가 진행되며, 잠실점 에비뉴엘 지하 1층 왕관행사장에서 5~6일 판매됩니다.

영등포점과 수원점은 5~7일 각각 지하 1층 평창스토어와 5층 문화홀에서 판매를 진행합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지난달 초 사전 예약을 받은 결과 약 12만명이 20만 켤레를 예약했다"며 "이번 판매는 사전 예약자만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평창 스니커즈'는 롯데백화점이 '평창 롱패딩'에 이어 좋은 품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기 위해 기획한 상품입니다.

천연 소가죽 소재로 제작됐으며, 신발 뒤축에 평창 동계올림픽 슬로건인 'Passion. Connected'를 새겨 넣었습나다.

가격은 1켤레에 5만원이고, 학생증 소지고객은 10% 할인된 가격인 4만 5천원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