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가 있는 어머니가 아직 집에 안 들어왔어요"라는 신고 접수받은 경찰은 해당 신고자 만나 할머니의 인상착의와 사진을 입수하고 찾아 나섰습니다.
수색 약 3시간 뒤 추위에 떨며 앞만 보고 걷고 계신 할머니를 발견한 경찰, '속이 울렁거린다'며 순찰차 탑승을 거부해 가족에게 연락 후 안전 위해 할머니 뒤를 따라 걸어가다 도착한 가족들과 만났다고 합니다.
*해당 내용은 관련 동영상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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