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여사와 멜라니아 여사는 함께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눴는데요. 평창동계올림픽을 알리려고 특별히 제작된 차죠. '평창의 고요한 아침'이란 차를 마셨다고 전해졌습니다. 특히, 김정숙 여사는 요리 솜씨를 발휘해 내조외교를 펼치기도 했는데요. 청와대 감나무에서 직접 따서 말린 곶감 다과를 대접했다고 합니다.
이후 멜라니아 여사는 미국 대사관에서 열린 캠페인에 참석했습니다. 가수 샤이니의 민호씨와 함께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내외는 1박 2일의 짧은 일정을 마치고, 오늘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하는데요. 이번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이 한미 동맹을 더욱 굳건히 할 새로운 전환점이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계속해서 대담 이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