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뉴욕 트럭돌진 사고에 "우리 국민 피해 없어"

외교부가 미국 뉴욕시 맨해튼에서 발생한 트럭 돌진 사건에 대해 우리 국민 피해는 없다고 1일 밝혔다.
외교부 관계자는 이날 "관할 공관인 주뉴욕총영사관 담당영사가 사건 발생 후 현장으로 긴급 출동했고 현지 경찰당국을 통해 우리 국민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앞서 현지시간 31일 오후 3시께 뉴욕 맨해튼에서 트럭 한 대가 자전거 도로를 덮치면서 최소 8명이 숨지고 10여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용의자는 출동한 경찰에 곧바로 검거됐으며, 경찰이 발사한 총에 복부를 맞고 중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국 이지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