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국정농단 공범으로 지목된 광고감독 차은택 씨에 대해 징역 5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오늘(1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이같이 재판부에
포스코 계열 광고회사 포레카 지분 강탈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차 씨는 자신이 설립한 광고제작업체 아프리카픽처스 자금을 빼돌린 혐의로 추가 기소됐습니다.
재판부는 오는 22일 차 씨와 송성각 전 한국콘텐츠진흥원장 등 관련자들에 대한 선고를 함께 내릴 예정입니다.
[ 전민석 기자 / janmin@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