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칼의 노래’ 등의 작품을 집필한 소설가 김훈의 손글씨를 본뜬 서체가
나옵니다. 김훈 작가는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고 원고지에 직접 손글씨로 글을 쓰는 작업을 하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저작권위원회에 따르면
김훈 작가는 “글씨의 본질을 훼손하지 않는
선에서 사람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제작되면 좋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황혼을 꿈꾸고 계신가요?
매년 영화 속 주인공처럼 변신하는 이들 부부의 삶은 어떤가요? 영화 ‘캡틴 아메리카’부터
드라마 ‘에이전트 카터’까지. 미국 사우스
캘리포니아에 사는 이 60대 부부는 3년 전 할로윈 축제에서 시작한 코스프레에 흥미를 느껴
본격적으로 코스프레 세계에 푹 빠졌다고 하는데요.인생은 60부터라는데, 취미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한 이들의 모습이 참 부럽네요.
'햄버거병'과 '집단장염'으로 논란을 빚은
맥도날드가 오늘부터 불고기버거 판매를 다시 시작합니다. 지난달 전북 전주지역 매장에서
불고기버거를 먹고 집단 장염에 걸렸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보건당국이 조사에 들어갔지만 이상이 없다는 판정을 받았기 때문인데요.
그럼에도 소비자들은 '문제가 됐을 당시의 햄버거를 검사한 것이 아니어서 조사결과를 믿기
어렵다'며 여전히 불안해하는 모습입니다.
미용실에서 파마나 염색을 했다가,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에 놀란 경험, 한번쯤은 있으시죠. 11월부터는 미용실에서 파마나 염색 등 3가지 이상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최종 비용이 얼마나 되는지 미리 알려줘야 하고, 보여주지 않으면 최대 영업정지 1개월의 행정처분을
받게 됩니다.서비스 항목이 2가지 이하일 때는 내역서 공개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는데요.
한 번에 3가지 이상의 서비스를 받는 소비자가 많지 않다는 점에서 실효성 논란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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