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부터 삼성을 비롯해 SK그룹, CJ그룹 등 대기업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이 진행된다. 올 하반기는 삼성의 계열사별 채용, SK의 자소서 토크쇼 등 예년과는 다른 다양한 채용 방식이 예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은 지난 6일부터 오는 15일 오후 5시까지 계열사별 3급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신입채용을 진행하는 계열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SDS ▲삼성전기 ▲삼성생명,▲삼성카드 ▲호텔신라 ▲제일기획 등이다. 모집부문과 채용전형은 계열사·직무별로 상이하다.
다만 삼성직무적성검사(GSAT)의 경우 모든 계열사들이 10월22일에 진행한다.
CJ그룹은 오는 19일까지 올 하반기 신입사원 모집 서류를 접수한다. 번 신입사원 모집에는 ▲CJ제일제당 ▲CJ푸드빌 ▲CJ프레시웨이 ▲CJ E&M ▲CJ CGV ▲CJ 오쇼핑 등 CJ그룹 주요 계열사 13곳이 참여했다. 지원자들은 지원서 접수, 테스트 전형, 1차 면접, 임원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하게 된다.
CJ그룹은 직무, 자소서, LIVE Q&A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CJ그룹 직무X자소서 토크쇼 '알아두면 쓸모 있는 신비한 JOB학사전'을 진행하고 해당 방송은 오는 15일 19시 CJ채용 페이스북, 유튜브 등 각 채널에서 시청 가능하다.
이외에도 SK그룹도 오는 22일까지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다.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SK건설 ▲SK해운 ▲SK브로드밴드 ▲SK바이오팜 등 주요 계열사에서 각 부문별 신입사원을 채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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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국 엄하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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