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객 70여 명이 빠른 속도로 물에 휩쓸리면서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지만, 해당 수상구조대의 발 빠른 대처로 20여 분 만에 피서객 모두 구조됐습니다. 해수욕장 측은 애초 이안류 발생이 예상돼 당일 오전 입욕을 통제했지만, 항의 민원이 잇따르자 다시 해수욕장을 개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안류는 자칫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올여름 해수욕장에서의 이안류 발생 가능성을 열어두고 바다 상황에 따라 피서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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