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정부 첫 검찰 고위간부 인사가 오늘(27일) 단행했습니다.
법무부는 검사장급 이상 간부 36명을 승진·전보하는 내용의 고위 간부 인사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고검장급 보직인 법무연수원장에는 김오수 서울북부지검장이, 서울
부산고검장은 박정식 대검 반부패부장이, 광주고검장에는 김호철 법무부 법무실장이 보임됐습니다.
이번 인사 발표는 문무일 검찰총장이 취임한 지 이틀, 법무부 검찰인사위원회가 열린 지 하루 만입니다.
[이수아 기자/victory@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