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에 보이는 이 사진은 어제 새벽 아이돌그룹 출신 연예인 구하라 씨가 SNS에 올린 사진입니다. 맛있다는 설명과 함께 담배로 보이는 물건을 손에 쥐고 있는데요. 하지만,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 대마초 같다며 의혹을 제기했고, 대마초 흡연 논란’까지 이어졌습니다.
이후 구하라 씨는 SNS를 통해 해명에 나섰는데요. "해당 사진은 말아 피우는 수제 담배인 롤링타바코였고, 신기해서 사진을 찍어 올린 거"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누리꾼들 사이에선 여전히 시끄럽습니다. 성인에게 흡연이 문제가 되진 않지만, 사진 한 장으로 이미지에 큰 타격이 됐기 때문인데요. 구하라 씨의 SNS 논란은 과거에도 있었습니다. 절친한 친구 설리 씨와 찍은 사진 때문이었는데, 해당 사진은 ‘로리타 논란' 그리고 ‘동성애 논란’을 불러일으키기도 했습니다.
결국, 팬들과 소통을 위한 SNS 활동이 독이 돼버리고 말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