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언론에 따르면 지난 6일 한 역삼동 아파트에서 아이돌 멤버를 비롯한 남성 3명과 고소 여성을 비롯한 여성 3명이 술자리를 가졌는데요. 농도 깊은 스킨십이 이어지면서 고소 여성은 아이돌 멤버 등 남성 2명과 성관계를 갖게 됩니다.
다음날 이 여성은 "성폭행을 당했다."라며 두 사람을 경찰에 신고했는데요. 그런데 이후 진술을 번복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성관계를 가졌던 남성들은 "강제성이 없었다."라며 일관된 주장을 펼쳤는데요.
이에 증거 수집에 나선 경찰. 현장에서 아이돌 멤버가 사용한 피임기구와 다른 남성이 사용한 휴지를 발견하면서 경찰은 "성관계는 있었지만, 강제성의 증거를 찾지 못했다."라고 결론 내렸습니다. 사건은 무혐의로 일단락됐습니다.
하지만, 해당 아이돌 멤버의 이미지는 크게 실추됐는데요. 이에 대한 보상은 과연 누가 해주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