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사회1부 법조팀이 오늘(25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제105회 이달의 방송기자상을 받았습니다.
방송기자연합회는 2017년 6월 뉴스부문 수상작으로 MBN 법조팀 서정표·강현석·조성진·한민용·이혁근·이수아 기자의 '박근혜 전 대통령, 최순실 뇌물 직접 개입…안종범 3차 수첩 연속 보도'
MBN 보도는 박 전 대통령이 뇌물수수 과정에 직접 가담했다는 정황이 담긴 증거를 단독으로 입수해 심층 보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번 보도는 또, 지난해 SK텔레콤과 CJ헬로비전의 인수합병이 무산된 배경에 청와대가 있었다는 정황을 처음 폭로했습니다.
[ 노태현 기자 / nth302@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