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점에서 걸핏하면 술을 마시고 돈을 내지 않아 9차례나 교도소 생활을 한 40대가 또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부산 동래경찰서는 상습사기 혐의로 최모(48) 씨를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
최 씨는 지난 10일 오후 10시께 부산 동래구 수안동에 있는 한 노래주점에서 도
경찰은 최 씨가 이와 유사한 범행으로 교도소에 수감돼 있다가 올해 2월 출소한 이후에도 9차례나 무전취식으로 2차례 즉결심판을 받고 7차례 불구속 입건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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