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국민의당 이언주 의원이 급식 조리원에게 밥하는 아줌마라고 표현해 논란이었습니다. 그런데 국회에서 '이런 발언을 옹호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는데요. 지난 17일 열린 '보수성향 교육단체의 기자회견' 잠시 들어보시죠.
'밥하는 아줌마 발언'은 "올바른 소리"라고 주장한 이 단체. 급식노조원들이 아줌마란 표현에 왜 불만인지 모르겠다고 주장했습니다.
논란이 일자, 이 기자회견을 주선한 국민의당의 장정숙 의원 측이 해명에 나섰는데요.
다양한 의견을 들으려고 기자회견을 주선했는데, 이 단체가 보수성향을 띄고 있는진 몰랐다고 전했습니다. 또 이들의 기자회견 내용이 사전에 상의했던 내용과는 달랐다는데요.
때문에, 당시 현장에 있었던 장정숙 의원도 기자회견 내용이 다르게 흘러가자, 도중에 나와 버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서 대담으로 가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