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형편과 가난을 드러내지 않고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아요. 그동안 제가 살아오면서 사람들로부터 받은 메시지는 죽어라 였는데 이 냉장고는 저더러 살아보라고, 버텨보라고 용기를 주는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라는 가슴 뭉클한 쪽지가 면사무소 직원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했습니다.
냉장고 한 대가 절망에 빠져 있던 사람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해당 내용은 관련 동영상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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