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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푹푹찌는 여름, 마치 수영장처럼 변신한 타이완 지하철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타이완 타이베이시는 하계유니버시아드 개최를 맞아 경기를 홍보하기 위해 새롭게 디자인한 지하철을 선보였는데요.
열차 안은 잔디 축구장으로도 변신하고, 육상 트랙이되기도 했습니다.
그중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테마는 수영장이었는데요.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지하철에서 승객들은 재미있는 모습으로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3. 청와대가 박근혜 전 대통령이 사용하던 침대 때문에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가 예산으로 산 탓에 본인이 가지고 나가지 못했고, 청와대도 마땅한 처리 방안은 찾지 못했기 때문인데요.
숙직자가 사용하기에는 지나치게 고급제품이고, 전직 대통령의 물품을 중고로 파는 것도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나와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겁니다.
일단 침대는 청와대 접견실 옆 대기 룸에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 법원이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재판에서 웃음소리를 낸 방청객에게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국정농단 재판에서 소란을 일으킨 방청객이 과태료 처분을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문화체육관광부 직원이 회유 협박 등을 받았다는 증언이 나올 때쯤 방청석에 앉아있던 중년 여성이 코웃음을 치는 듯한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여성은 “순간적으로 웃음이 났다”며 사과의 뜻을 밝혔지만, 재판부는 감치하는 대신 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결정했습니다.
1. 저렴한 가격에 민박처럼 이용할 수 있는 숙박공유업체인 에버비앤비가 요즘 유행인데요.
휴가철, 안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지난달 일본 후쿠오카의 한 민박집에서 몰카가 발견된 데 이어, 이번엔 같은 지역의 민박집을 찾은 한국인 여성이 일본인 집주인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신고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피해 여성은 다른 여성 1명과 함께 일본에 여행왔다가 용의자가 빌린 원룸을 빌린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용의자는 "만지기는 했지만 성폭행은 하지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을 방문하는 한국 여행객이 늘고 있는데다, 나홀로 여행도 유행하는 상황에서 민박집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은 정식 등록업체인지 잘 따져보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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