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생 10명 가운데 1명은 법정 최저임금도 받지 못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2일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에 따르면 최근 아르바이트생 108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법정 최저시급인 시간당 6천470원 미만을 받는다는 응답자가 전체의 9.4%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7월 조사에서 당시 최저임금(시간당 6030
시간당 6470~7000원 미만을 받는다는 응답자가 50.5%로 가장 많았고 7000~8000원 미만이 27.2%, 8000~1만원 미만이 8.7%로 각각 나타났다. 시간당 1만원 이상 받는다는 응답자는 4.3%였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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