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댐 수위 회복…다목적댐 저수율 상승
장맛비로 다목적댐 저수율이 평년보다 상승하고, 보령댐 수위가 두자릿수를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일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20개 다목적댐 저수율이 42.9%로 예년 평균(39.3%)을 넘어섰습니다.
보령댐 저수율은 5월 말 이후 내내 한 자릿수에 머무는 등 완공 이
10일 낮 12시 저수율은 11.8%입니다.
기상청은 11일까지 경기, 강원 영서, 충청 북부에 50∼100㎜, 많게는 150㎜ 이상 비가 내리겠으며 그 밖의 지역은 5∼40㎜의 비가 오다 오후에 그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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