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백과사전인 '위키백과'에 당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와 이재명 성남시장을 북한 정치인으로 수정한 5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는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대표 52살 양 모 씨를 불구
양 씨는 지난 2월 이재명 성남시장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성남시장'으로 변경하고 인공기가 함께 표시되게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같은 날 당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정치인이다'로 바꿔 게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김도형 기자 / nobangsi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