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서울은 오늘 34.6도까지 오르며 무더웠던 반면, 충청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장맛비가 강하게 내렸습니다. 이 비는 점차 밤이 되면서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는데요. 내일은 이처럼 전국에서 장마가 영향을 미치겠습니다. 장대비가 쏟아지는 시기가 지역별로 다릅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는 남해안, 내일 밤부터 모레 낮까지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를 중심으로 강한 빗줄기가 예상됩니다.
<예상강수량>예상되는 비의 양은 남해안에 최고 100 밀리미터 이상,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남과 호남, 경남에 30에서 80 밀리미터, 그 밖에 지역들은 5에서 40 밀리미터 가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