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목요일 낮 최고 기온이 33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장마전선이 남부 지방에서 점차 북상해 밤에는 경기 남부까지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5일 남부에 머물러 있던 장마전선은 이날 오전까지 전남과 경남 지역에 비를 내리고서 점차 북상을 시작해 오후에는 전북과 경북, 밤에는 충청과 경기 남부 지역까지 비구름을 몰고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이날 자정까지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 20~60mm 남부지방과 제주에 5~40mm, 충청과 경기 남부에 5mm로 예보됐다.
또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20~25도, 낮 최고 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이 밖에도 미세먼지의 경우
기상청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에는 시간당 30mm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디지털뉴스국 길나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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