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초등학생 10명중 8명이 "거리를 걸어다니면서 스마트폰을 사용해보았다"는 조사결과 나왔다. 보행중 주위를 살피지 않고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사고 위험이 높아진다.
세이프키즈코리아와 항공 특송업체인 페덱스(FedEx)코리아는 지난 6월 서울지역 5개교 초등학생 705명을 대상으로 '보행 중 전자기기 사용 경험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조사 결과, 전체 학생 중 78.2%가 보행 중 스마트폰을 사용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스마트폰 보유자는 85%에 달했다.
송자 세이프키즈코리아 대표는 "경찰청 조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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