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박 드레스를 입고 있는 듯한 남성(왼쪽), 수박씨를 활용해 수박드레스를 연출했다(오른쪽) [사진 출처 = 인사이드에디션] |
3일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 속 사람들은 절묘하게 맞춘 듯한 수박 옷을 입고 있다.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수박으로 만든 옷을 입고 있는 것이 아니라 '착시현상'이다.
수박으로 의상을 맞춘 것이 아니라 카메라 기법을 이용한 일종의 속임수인 것.
수박 드레스 사진을 찍은 한 소셜미디어 사용자는 "수박 조각을 완벽한 위치에 두고 포즈를 취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들은 수박으로 모자를 만들거나, 아기 식탁보, 심지어 꽃무늬 드레스 등 다양한 스타일로 재미를 자아내고 있다.
수박씨는 장신구로 활용돼 팔로워들도 기발하다는 반응도 보이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주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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