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시대를 맞아 더불어 사는 공유, 화합, 통합 가치를 강조하고 어려운 경제여건과 산적한 사회갈등 속에서 고통 받는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한 '새시대 공유와 통합가치 실천 다짐 캠페인 선포식'이 3일 오후 4시 서울대 LG경영관에서 개최된다.
한국말산업학회, 한국말산업중앙회, 바르게살기협의회중앙회, 한국학진흥원 등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청년이여 희망을 품고 세상을 날자"라는 슬로건으로 청년들 주도하에 진행되며 대한승마협회 등 각종 단체 대표 포함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뜻있는 청년들이 '삼포·칠포' 세대 및 소외 계층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자 자발적으로 모였다는 점에서 종전 '관(官)' 주도의 정신 운동과는 다르다는 설명이다. 기마민족 문화의 역동성과 우수성을 알려 자부심을 고취하고 일자리 창출은 기업만의 일이 아니라 국민 모두가, 특히 청년이 앞장서야 가능하다는 자세를 공유함으로써 자발적인 범국민 시민운동을 전개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대표 멘토로 참여하는 안중호 한국말산업학회장(서울대 경영대학 명예교수)은 "한민족은 원래 기마민족으로서 도전적이고 변화에 굴하지 않는 강인한 기마정신으로 만주벌판을 지배한 역사가 있다"며 "이러한 도전정신을 재조명해 실
이번 행사는 경찰협동조합, 장애인문화복지신문, 해피데일리, 국제언론인클럽, 기부천사클럽, JMK Global, ㈜삼성공조, 농업법인 달비채, wingo.kr, 꿈과 희망 법률사무소 등이 후원한다.
[양연호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