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해외취업에 성공한 학생들이 일본 도쿄도청 앞에서 제자들을 찾아온 컴퓨터정보과 문상호 교수(사진 가운데)와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제공 = 영남이공대] |
WCC는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을 육성하기 위한 교육부의 정책지원사업으로 전문대학이 누릴 수 있는 최고 영예의 사업으로 꼽힌다.
교육부는 2011년부터 3년에 걸쳐 전국 137개 전문대학 중 총 21개교를 WCC대학으로 선정한 바 있다. 그동안 재지정과 연차평가를 통해 일부대학이 탈락하고 지난해 18개 대학만이 WCC 사업에 선정됐다.
영남이공대는 글로벌고등직업교육모델개발과 해외전공기술연수, 몰입식 어학교육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아 대구권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7년연속 WCC대학으로 선정됐다.
박재훈 영남이공대 총장은 "WCC대학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국제적 역량을 높이겠다"며 "특히
영남이공대는 올해 12월까지 베트남 100명, 중국 30명, 잠비아 10명, 우즈베키스탄 10명 등 총 150명의 해외유학생 유치를 할 계획이다.
[대구 = 우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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