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정부 대표단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허베이 스피리트호 사건 보고서'를 IOPC에 제출하고 보상금 선지급을 통한 조속한 사태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보고서는 태안 기름 유출에 따른 피해 규모를 4만 가구에 3만5천ha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국제유류 오염기금은 태안 보상금이 4천억원대라고 발표해, 수조원의 피해를 볼거라는 태안 주민들과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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