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례문 방화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사건 현장 근처까지 운행하는 버스의 폐쇄회로TV에서 피의자 채 씨의 모습을 포착했습니다.
남대문 경찰서는 사건 당일 고양시 일산 백석역에서 삼성 본관까지 오는 버스에 설치된 CCTV에 사다리를 메고 승차하
경찰은 버스 CCTV화면과 추가로 확보된 물증들을 오늘 오후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한편 구속영장이 청구된 채 씨의 구속 여부도 오늘 오후에 결정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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