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은 오후 9시 30분부터 경기도 이천시내에서 만나 '장례와 보상절차'에 대해 2시간여동안 협상을 벌였지만, 보상액에 대한 커다란 입장차만 확인한채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협상을 끝내고 합동분향소로 돌아온 허재영 유족 공동대표는 코리아냉동은 전날 제시했던 1인당 6천만원의 보상액을 그대로 고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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