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과 대학이 함께 취약 계층 청소년들을 교육하는 봉사활동을 시작합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서울대 사범대학과 다문화·한부모 가정 등 사회 취약 계층 청소년에게 무료 교육을 제공하는 업무 협약을 맺
이에 따라 앞으로 경찰서에 마련된 학습 공간에서 사범대 학생들이 주 1회 약 3시간 동안 국어·영어·수학 등 중요 과목을 해당 청소년들에게 가르치게 됩니다.
경찰과 대학 측은 협약을 계기로 양질의 교육 환경 조성과 소년 범죄 예방을 위해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 우종환 / ugiza@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