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납부한 적십자비를 환불해 달라는 요청이 최근 급증하고 있고, 적십자 회원수도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 안명옥 의원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제출받은 국감 자료에 따르면 2002년 5건에 불과했던 회비 환불 요청이 매년 늘어 2006년 275건
이에 따라 2002년 61만4천 원에 불과했던 환불금은 올 7월 현재 2천177만5천원으로 6년새 35배나 늘었습니다.
또, 적십자 회원도 2003년 650만명에서 올 7월 현재 540만명으로 5년 동안 110만명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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