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6천만원 상납 의혹을 받고 있는 전군표 국세청장을 다음주 소환할 방침입니다. 청와대는 일단 검찰 수사를 지켜보자며 신중한 반응입니다.
▶ 국감 BBK·돈세탁 의혹 공방
국회 국정감사에서는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 후보의 BBK 주가조작과 돈세탁 연루 의혹을 놓고 치열한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 정동영·이명박 영호남 민심잡기
정동영 대통합신당 후보와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가 각각 부산과 전북을 방문해 민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 신군부, 해직 언론인 취업 제한
1980년 신군부가 언론인 강제해직에 이어 해직 언론인들의 취업도 등급에 따라 제한 조치를 취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한국 증시 거품 없다"
오늘 한국을 첫 방문한 '가치투자의 대가' 워런 버핏은 한국 증시가 여전히 매력적이며 투자대상 기업을 계속 찾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성장률 5.2%...경기회복 지속
올 3분기 경제성장률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 성장해 1년반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 '리베이트 제약사' 10곳 제재
약품을 공급하는 대가로 병원에 기부금이나 리베이트를 제공한 유한양행과 녹십자 등 10개 제약사들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재를 받았습니다.
▶ 4대 연금 2050년 178조원 적자
국민연금 등 4대 연금에 대한 개혁이 빨리 진행되지 않을 경우 2050년이 되면 한 해에만 178조원의 적자를 낼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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