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문재인 대표’ ‘문재인 인질극’ ‘부산 사상구’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
5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30일 오전 문재인(62)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부산 사상구 지역구 사무실에서 1시간 가량 인질극을 벌이다 경찰에 검거됐다.
이 남성은 이날 오전 9시께 문 대표의 지역구 사무실에 침입해 직원을 붙잡고 흉기로 위협했다.
그는 사무실 유리창을 여러 장 깨고 문 대표의 사퇴 등을 요구했으나 오전 10시 15분께 사무실에 진입한 경찰에 체포됐다.
그는 “문현동 금괴사건 도굴 문재인을 즉각 구속하라”는 내용의 플래카드를 사무실 밖에 내걸기도 했다.
문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30분에 열리는 고(故)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문재인, 부산에 없었구나 다행” “문재인 인질극, 아무도 다친 사람이 없어야 할텐데” “문재인 인질극, 사퇴를 요구하면서 인질극을 시도하다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이정윤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