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는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에서 메트로 직원과 경찰, 소방관 등 6백여명이 참가하는 지하철 재난 대비 종합훈련이 실시됨에 따라 2시부터 10분간 모든 열차의 운행이 중단된다고 밝혔습니다.
훈련은 사당역에서 당고개역 방면으로 운행 중인 열차가 삼각지역에 도착하면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로 객실 내에 화재가 발생한다는 가상 시나리오에 따라 승객대피와 화재 진압 순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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