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권상우 씨가 자신을 협박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이 선고된 전 매니저의 2심 재판에 강제구인돼 증인으로 출석합니다.
서울중앙지법은 1심에서 증인으로 출석했던 권씨가 2심 재판에서는 증인 출석요구를 3번이나 거부해
권씨는 1심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백씨의 선처를 바라고 백씨가 10억원을 요구
한 사실이 없다"는 취지로 진술했으나, 1심 선고를 앞두고 진술을 바꿔 "백씨 아버지로부터 협박을 받았다"는 취지의 진술서를 법원에 제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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