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수능 등급컷, 수능만점자 감소돼…국어B형 만점자는 931명뿐
2016 수능 등급컷 2016 수능 등급컷
2016 수능 등급컷과 관련해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교육부가 수능 채점 결과를 발표해 학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1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교육부에 따르면, 국어 B형을 제외한 모든 과목은 지난해 수능보다 높은 난이도로 출제됐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3문항 정도 틀리면 1등급을 받을 수 있는 수준”이라며 “과거 ‘실력에 의한 평가’가 아닌 ‘실수에 의한 평가’라는 논란이 있었는데 그런 평가에서는 자유로운 수능이었다”고 말했다.
↑ 수능만점자 |
영역별 만점자는 국어A형 0.80%, 국어B형 0.30%, 수학A형 0.31%, 수학B형 1.66%, 영어 0.48%로 국어B형을 제외하고 지난해보다 감소했다. 특히 수학과 영어의 경우 지난해 만점자 비율이 각각 수학A·B형 2.54%·4.3%, 영어 3.37%였던 것에 비해 크게 줄어들었다.
만점자를 인원수로 보면 국어A형 2198명, 국
한편 수험생의 최종 성적 확인은 오는 2일 수험생들의 출신 고등학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검정고시, 타지역 고교출신 응시자들의 경우 시·도 교육청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후 정시 원서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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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