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를 이용한 시험 부정행위 등 문제가 많던 토익(TOEIC)이 이번에는 수험생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한국토익위원회 등에 따르면 지난 9월 치른 토익시험 성적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인터넷사이트 주소가 알려지면서 일부 수험생들의 성적과 개인정보가 무방비로 노출됐습니다.
특히 수험번호 기재부분
이 성적확인 사이트는 오늘(6일) 새벽에 차단됐고 한국 토익위원회 관계자는 "점수열람 사이트 유출 경위와 원인을 파악중"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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