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어제 오후 부산 해운대구 수영만 요트경기장 야외상영관에서 장준환 감독과 배우 문소리 부부의 사회로 화려하게 개막됐습니다.
개막식에서는 시각장애를 딛고 일어선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이 지난 해 아카데미상 공로상을 수상한 영화 음악계의 거장 이탈리아 엔니오 모리꼬네가 지켜보
개막식에 이어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는 모리꼬네의 핸드 프린팅을 시작으로 개막파티가 열렸고, '배우의 밤'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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